Welcome to sooftware.io

안녕하세요! sooftware.io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번 포스트에서는 저와 sooftware.io에 대한 소개를 드리려고 합니다!

블로그 주소는 왜 sooftware.io인가요?

sooftware는 제 이름인 Soohwan과 Software를 합쳐서 만든 합성어입니다. 😎

처음 블로그를 시작한게 대학교 2학년 때였는데, 진로를 소프트웨어쪽으로 결정하고 이에 대한 기록을 하려고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했습니다. 평소 게임을 할때도 닉네임을 고민을 많이 하면서 짓는 편이라 블로그 이름 역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

그러던 중 제 이름의 영문 표기와 Software의 앞글자인 So가 겹치는 것을 보고 영감을 얻어서 sooftware라는 이름이 나오게 됐습니다! 지금은 Github 등 제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아이디를 sooftware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대학생 때 몇 년간 네이버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하며 하루에 100명~200명 정도 방문하는 블로그로 성장했습니다. 사실 다른 블로그들에 비하면 많은 방문자 수는 아니지만, 개인기록용으로 만들었던 블로그인지라 제 입장에서는 신기한 경험이였습니다. 그러다 블로그를 좀 더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기존에 운영하던 네이버 블로그는 블로그 주소를 외우기 어렵고 커스터마이즈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단점 때문에 개인 도메인을 사서 사이트를 운영하게 됐습니다.

당신은 누구인가요?

제 이름은 김수환이고, 현재 튜닙(TUNiB)이라는 자연어처리 스타트업의 Co-founder이자 AI team leader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카카오브레인이라는 회사에서 Speech & Natural Language Procesing 팀에서 근무했었습니다.

지금 회사에서는 Dearmate라는 서비스에 들어가는 AI 페르소나 챗봇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 100여종이 넘는 AI 케릭터들과 일상을 공유하고, 댓글, DM 등으로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Speech or NLP쪽으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안드로이드, IOS 모두 사용 가능하니 꼭 한 번 사용해보세요! (제발~ 🙏🙏🙏)

위 이미지는 제 깃허브 프로필을 캡처한 이미지입니다. 지금은 활동이 뜸하지만, 대학생때부터 창업 전까지는 나름 오픈소스 활동을 많이 했었습니다. 튜닙에 있으며 만든 tunib-electra, 카카오브레인 시절 참여한 pororo 등 회사 소속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들도 있고, openspeech, kospeech와 같이 개인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 등 주로 Speech나 NLP 쪽 프로젝트 위주로 활동을 했습니다. 지금은 Dearmate 서비스에 전력투구하느라 오픈소스 활동이 뜸하지만, 나중에 언젠가는 다시 전처럼 열정적으로 🔥🔥 오픈소스 활동을 하게 될 날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가로 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제 블로그의 record 태그의 글들이나, 제 CV를 참고해주세요!

블로그에 어떤 주제의 글을 올리나요?

이 블로그에는 아래와 같은 주제의 글들을 주로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 AI/NLP 기술 관련 소식
• AI Paper 리뷰/요약
•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 읽은 책 리뷰
• 개인적인 소식/회고 등

지금까지 올라와있는 주제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주제들로 포스팅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주로 제가 관심있게 본 AI 기술 관련 소식이나 논문, 공부한 내용들을 작성할 예정이고 1년 회고, 책 리뷰 등 개인적인 기록도 블로그에 계속 해나갈 예정입니다.

사실 제 블로그에서 가장 인기 많은 포스트들은 제가 학생때 공부하며 시간을 갈아넣어서(ppt로 그림 한땀한땀 그려가며..) 작성한 포스트들인데 😅 현생이 바빠서 전처럼 시간 투자가 많이 필요한 포스트는 당분간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글을 작성해나갈지도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런 글을 다뤄주면 좋겠다!’ 하는 의견이 있으시다면 sh951011@gmail.com로 메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목적은 무엇인가요?

이 블로그의 목적은 명확합니다. ’저‘를 기록하는게 이 블로그의 목적입니다.

군대에 있을 때 쓴 일기를 지금 보면 참 새롭습니다. 당시에 제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어떤 일에 즐거워했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읽어보면 재밌으면서 기록의 힘이 대단하다는걸 느낍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을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데, 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저 ‘김수환’이라는 사람에 대한 기록을 인터넷에 남겨두는게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저라는 사람을 더 널리, 깊게 알릴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이 블로그를 보며 저에 대해 알게되는 분들도 있을거고, 이미 알고있는 분들도 제 블로그를 보며 저에 대해 더 잘 알게될 수 있기 때문에 이 블로그를 운영하는게 저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를 포함한 많은 IT 계열쪽 종사자분들이 검색을 통해서 정보를 얻을텐데, 저도 다른 분들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서 정보를 얻듯이, 다른 분들도 제 블로그를 통해 정보를 얻고 도움이 되는 자그마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습니다 :)

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sooftware.io를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블로그 및 저에 대한 소개를 드리고자 welcome post를 작성해봤습니다. 제 블로그 방문해주셔서 감사하고, 이 포스팅까지 다 읽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많이 작성해서 최대한 많은 분들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