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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AI CEO Sam Altman join Microsoft

Open AI CEO Sam Altman join Microsoft

Open AI CEO Sam Altman join Microsoft

저번 주말부터 오늘(23.11.20)까지 충격적인 소식이 AI 업계를 강타했다. MAU 1억+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ChatGPT를 만든 OpenAI의 CEO Sam Altman이 OpenAI에서 해고되었다는 것이다.

이 소식이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어서 시간 단위로 새로운 뉴스가 업데이트 되며 오픈 AI에서 내부적으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되는지에 대해 세간의 관심이 쏠렸다.

업계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트위터, 페이스북만 해도 샘 올트만의 해임 소식에 대해서 도배가 될 정도였으니, 얼마나 큰 이슈인지 새삼 체감하게 됐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다보니 어느정도 일의 윤곽이 잡혔는데, 정리하면 아래와 같은 것 같다.

  1. OpenAI에서는 오래전부터 (아마 ChatGPT 상용화시점) 내부적으로 갈등이 있었다. (AI의 서비스화 및 빠른공개 vs 철저한 AI의 안전성 검증) (Anthropic도 이러한 이유로 나왔다고..)

  2. AI 안전성 검증에 확고한 의지를 가진 오픈AI 공동창업자 Ilya sutskever는 칼을 빼들었고 이사진에서 Sam Altman을 CEO 직위에서 해임하기로 결정

  3. 오픈AI 직원들 다수 퇴사 희망, 마이크로소프트 CEO의 대노

  4.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화를 통해 샘과 그렉(오픈AI 2인자) 등 Microsoft로 합류

샘 올트만이 한순간에 마이크로소프트로 합류하게 된 것도 놀라웠지만, 오픈AI 내부에서 AI의 안전성에 대해 얼마나 크게 신경쓰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던 사건이였다. 한편으로는, 찌라시로 돌고있는, 이미 오픈AI는 AGI 수준에 달하는 인공지능을 이미 개발했다는 말도 있는데 어느정도 수준일지, 이 찌라시가 사실일지도 궁금하다.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오픈AI는 초기 설립목적에 맞게 AI의 안전성에 대해 더 신경쓰는 연구를 계속하게 될 것 같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샘 올트만의 필두로 ChatGPT와 같은 AI의 서비스화쪽으로 힘을 더 쏟을 것 같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자본에 오픈AI의 두뇌가 합쳐지면 아마 엄청난 시너지가 나오지 않을까 싶고, 오픈AI 같이 탑클래스 연구기관에서 AI의 안전성 및 위협에 대한 연구에 힘써준다는것도 전세계적으로보면 좋은 일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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